“공실 소유 건물주 출점률 증가세” …작심스터디카페, 신정동에 신규 오픈 예정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4-19 14:32 수정 2024-04-19 14:44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건물주, 상가주 중심 창업률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작심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공실을 보유한 건물주와 출점 계약을 체결하고 신규 지점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작심’스터디카페는 지점의 ‘대형화’와 ‘프리미엄화’를 중심으로 업계 경쟁력을 확보해왔으며, 부동산 키 테넌트(Key tenant)로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작심은 공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신축건물, 꼬마빌딩, 주상복합 등 여러 유형의 건물에 꾸준히 입점하여 건물주, 상가주 중심 출점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심’ 스터디카페 브랜드 관계자는 “부동산 불황과 창업 시장이 주춤하는 때에도 ‘작심’은 공간, 서비스 경쟁력, 업계 1위로서 공실 소유 건물주, 상가주 중심 출점을 해왔다”면서 ‘스터디룸(미팅룸)을 비롯하여 최근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머니 컨설팅]신탁 활용한 증여 설계가 필요한 이유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서울 집값 6주째 ‘상승’ 성동 0.15%↑…수도권은 ‘하락’ 과천 0.11%↓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