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화학硏, 탄소포집 MOU… 인프라-상용화 가능성 점검 등 협력
홍석호 기자
입력 2024-04-18 03:00 수정 2024-04-18 03:00
GS칼텍스가 한국화학연구원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사업 협력에 나선다.
GS칼텍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CCU 기술 개발, 인프라 점검과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을 협력한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집해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이 활용된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 및 석유화학 기초원료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GS칼텍스는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한국화학연구원과 CCU 사업 협력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CCU 기술 개발, 인프라 점검과 상용화 가능성 검토 등을 협력한다. CCU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집해 탄소화합물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화학적·생물학적·광물화 등의 전환 기술이 활용된다.
GS칼텍스는 수소 첨가, 촉매 활용 등 화학적 전환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 연료 및 석유화학 기초원료 등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한국화학연구원의 CCU 기술 검증 및 상용화 검토 역량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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