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바르는 상처 밴드 ‘하이맘밴드 리퀴드폼’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12 18:43 수정 2019-07-12 18:47
JW중외제약은 바르는 상처 밴드 ‘하이맘밴드 리퀴드폼’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맘밴드 리퀴드폼은 폴리우레탄 액상형 성분으로 얇은 필름막을 형성해 상처 오염을 방지하는 겔 타입 밴드다. 필름막이 유연해 손가락과 관절, 손톱 끝 등 일반 밴드가 잘 붙지 않는 부위 사용이 용이하다고 JW중외제약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축성이 우수해 필름이 끊어지지 않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며 방수 기능도 우수하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밴드 리퀴드폼은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방수 효과가 있어 물 접촉이 많은 주부나 활동성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기존에 출시된 습윤밴드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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