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작년 27명에게 장학금 2억원 지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14 15:08 수정 2019-03-14 15:11
일동제약그룹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18년도 결산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결산 결과 지난해 고교 및 대학 재학생 등 총 27명에게 장학금 총 2억13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주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84년 윤 회장이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규모)와 현금 3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 목적 재단이다. 현재 이 재단은 일동홀딩스 주식 74만여 주와 일동제약 주식 6만여 주 등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해당 자산을 활용해 장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출범 이후 25년 동안 517명에게 총 26억여 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헌혈은 나와의 약속”…빈혈에도 피 나누는 사람들
- 배달 치킨 먹으려다가 깜짝…“똥파리가 같이 튀겨졌어요”
- ‘말벌 개체 증가’ 쏘임 사고 잇따라…올해 광주·전남 13건
- “칭챙총”…박명수, 인도여행 중 인종차별 당했다
- ‘콧수염 기른 69세 김구’ 사진 첫 공개
-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북한 놀린 방글라 유튜버
- 폐차장서 번호판 ‘슬쩍’…중고 외제차에 붙여 판매한 불법체류자들
- 유치원 앞 “담배 연기 싫어요” 바닥엔 꽁초 가득…타버린 ‘동심’
- 강남 한복판에 “벗고 노는 셔츠룸” “여대생 250명 출근”
- 국민 10명 중 9명 “현재 대한민국이 기후위기 직면”
- “韓, 아태본부 싱가포르 50분의1… 규제가 발목”
- 무협 “올해 수출 958조 사상 최대 전망… 반도체-車-선박이 견인”
- 아파트 인근 GTX 변전소에… 주민들 “반대” 정부 “전자파 미미”
- 작년 5대銀 중-저신용 대출 4조… 인터넷뱅크 3사의 70%도 안돼
- 이른 폭염에, 개장 앞당긴 워터파크 ‘북적’… 에어컨 불티
- [머니 컨설팅] 투자의 시행착오 줄이는 원칙, 자산 배분
- “가치 평가 제대로 받자” 나스닥 가는 IPO 대어들
- [단독]GTX A 삼성역 개발 공사, 6번째 유찰
- 한국형 쌀 발효물, 대장염 21% 개선…과민성장증후군에도 ‘탁월’
- 시끌벅적 ‘한은寺’… 최저임금 등 민감한 이슈에 목소리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