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레드’ 공개…“中서 잘 팔릴 듯” “앞면 흰색 에러” “어차피 케이스 씌울 걸”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3-22 16:15 수정 2017-03-22 16:17
사진=애플 공식 홈페이지
애플이 21일(현지시간) 레드 아이폰7, 7플러스를 선보였다. 빨간색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한정판 아이폰7 ‘레드’는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애플의 ‘프로덕트 레드(RED)’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에이즈 연구 및 예방 단체 ‘레드’에 기부된다. 가격은 749달러부터 시작하며 오는 24일 미국 내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공개된 ‘아이폰7 레드’ 이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폰7 레드 이쁘네 ㅋㅋㅋㅋㅋㅋㅋ 저거로 정했다”(naru****), “중국에서 잘 팔리겠네”(ansa****), “이쁘긴 겁나 이쁘네 색깔 참 잘 뽑는 듯 애플은”(rode****)라며 강렬한 레드 색상에 만족감을 표했다.
반면 전면부가 흰색인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전면부도 다 레드로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nuno****), “앞에 흰색도 다 레드로 해라 아님. 레드케이스 낀 내 폰이랑 머가 다르냥?”(matr****), “앞면은 흰색인 건 에러. 안 어울려”(dali****)라고 지적했다.
또한 케이스를 씌우면 기기 색상은 의미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누리꾼들은 “껍데기 씌우면 별 의미없음”(hhh7****), “레드이면 뭐하나. 어차피 케이스 씌울 것을”(cand****), “빨간색이면 뭐하고 노란색이면 뭐하냐 대부분 케이스 속에 묻힐 텐데 ㅋㅋ”(tomb****)라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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