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은메달,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서 합계 72.964기록…리우 올림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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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22 10:55 수정 2016-02-22 10:56
손연재 은메달. 사진=동아일보DB
손연재 은메달,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서 합계 72.964기록…리우 올림픽 ‘청신호’
손연재 선수가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개인 종합 은매달을 획득했다.
손연재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합계 72.964를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손연재 선수가 받은 점수는 지난해 8월 소피아 월드컵의 72.800점을 넘어 개인 최고 점수로 기록해 리우 올림픽 전망에 청신호를 보냈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18.366점을 포함 리본, 후프, 볼 4종목에서 모두 18점대를 기록하며 러시아 체조연맹 주관대회에서 처음으로 입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1위에는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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