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구로역, 인명사고 발생…출근 길 시민 불편 겪어

동아경제

입력 2016-01-25 08:17 수정 2016-0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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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역. 사진=동아일보DB(해당기사와 무관)

1호선 구로역, 인명사고 발생…출근 길 시민 불편 겪어

오늘(25일) 오전 6시10분께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구일역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인천역까지 상하행 급행열차의 운행이 중단됐고 완행열차는 역마다 약 10분 정도 씩 지연되며 한파 속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번 사망 사고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의 인천행 급행열차 선로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성은 현장 선로에 누워있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스스로 선로를 걸어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앞서 사망자는 여성으로 알려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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