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태양, YG PLUS에 36억원 투자… YG 주주로 등극
동아경제
입력 2016-01-22 15:20 수정 2016-01-22 15:34
사진=금융감동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홈페이지
‘빅뱅’ 지드래곤·태양, YG PLUS에 36억원 투자… YG 주주로 등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이 YG PLUS에 36억원을 투자한 소식이 알려졌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YG PLUS는 운영자금 23억을 조달하기 위해 빅뱅의 지드래곤(권지용)과 태양(동영배)을 대상으로 제 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란 추가자본이 필요할 때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주식의 증가와 함께 회사의 자산이 실질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결정으로 지드래곤과 태양은 각각 73만 5294주와 11만 294주를 배정받게 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2720원으로, 두 사람의 투자금액은 각각 20억원, 3억원이 된다.
또한 YG PLUS의 자회사인 코드코스메인터내셔널 역시 같은 목적으로 지드래곤과 태양에게 각각 20만주와 6만주에 대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으로, 둘은 각각 10억원, 3억원을 투자한 셈이다.
이로써 두 사람은 YG PLUS와 자회사에 각각 30억원, 6억원을 투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한국에 ‘조선업 SOS’ 친 美… 항공정비-반도체 지원도 요청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