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블랙 “‘무한도전’, 그 도전 받아들이겠다”, 오늘 오후 녹화

동아경제

입력 2016-01-21 11:36 수정 2016-01-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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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블랙.영화 ‘쿵푸팬더3‘ 포스터

잭블랙 “‘무한도전’, 그 도전 받아들이겠다”, 오늘 오후 녹화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에서 잭블랙이 무한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오늘(21일) 서울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이 열려 잭블랙과 여연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잭블랙은 오후에 있을 MBC ‘무한도전’ 녹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한도전’, 그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조금 두려운 것은 사실이다”라며 “녹화에서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생존만 하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무한도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스타의 ‘무한도전’ 출연은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에 이어 잭블랙이 다섯 번째다.

잭블랙의 무한도전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 5년만의 신작이다. 쿵푸 액션과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쿵푸 신드롬을 여는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이다. ‘쿵푸팬더3’는 1월 28일 전 세계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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