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제주에서 업계 최초 전기차 무상점검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5-12-03 10:10 수정 2015-12-03 10:10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도 SM3 Z.E. 고객들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SM3 Z.E. 무상점검 서비스는 5일, 제주시 권역부터 제주 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이어서 6일, 서귀포 르노삼성자동차 토평점에서 서귀포 권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SM3 Z.E. 고객은 전기차의 안전한 겨울철 운행을 위한 각종 차량 점검과 소모품 보충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무상점검을 받는 고객에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들의 불편한 사항을 접수 받고 향후 상품 개선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운행되는 전기차가 SM3 Z.E.(약 800대)일 정도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제주지역 전기차 보급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높은 고객만족도를 바탕으로 전기 택시와 전기렌터카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또, 현재 10여명의 전기차 전문 수리인력 보유하고 있으며, 16년에는 전기차 A/S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전기차 보급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전기차 조기 안착과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기차 마케팅을 펼쳐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올해 국내 전기차의 50%를 보급한 제주도의 활발한 전기차 육성정책에 계속해서 발맞춰갈 계획이다.
SM3 Z.E. 무상점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르노삼성자동차 제주지점(064-711-1100)과 서귀포 대리점(064-733-3300으로 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