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SNL 이태임편 출연 고사… “아직 방송 복귀 계획 없다”

동아경제

입력 2015-11-04 09:14 수정 2015-1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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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사진=동아닷컴 DB

예원, SNL 이태임편 출연 고사… “아직 방송 복귀 계획 없다”

예원 측이 tvN ‘SNL 코리아’측이 제안한 이태임 편 출연을 고사했다.

예원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3일“‘SNL’ 제작진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내부적으로는 고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무래도 신중해 질 수 밖에 없는 사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가족들과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직까지 방송 복귀 계획은 없다. 한 걸음 한 걸음이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으니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예원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3일 ‘SNL’ 측은 “제작진에서 예원에게 이태임 편 출연 제안을 한 것은 맞다. 하지만 확정된 것은 없으며 다양한 방법을 열어두고 논의 중에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당시 촬영 영상이 공개되며 예원을 향한 비난 여론도 들끓었고, 예원과 이태임은 서로에게 사과했다. 이태임은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5개월여 만에 복귀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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