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윤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합류, 이제는 실(失)보다 득(得)?
동아경제
입력 2015-10-31 11:36 수정 2015-10-31 11:48
전지윤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합류, 이제는 실(失)보다 득(得)?
포미닛의 멤버이자 랩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초반 불안한 실력과 기존 멤버들의 혹평으로 위기에 놓였다.
전지윤의 랩을 들어본 기존 멤버들은 칭찬대신 기대이하라는 소감을 전했다. 같은 아이돌 걸그룹인 원더걸스 유빈과 시스타 효린도 비슷한 의견을 말했다.
특히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른 트루디도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트루디는 전지윤의 랩에 대해 "너무 타령 같았다. 랩이 아니라 노래 같았다. 억지로 맞추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30일 방송에서 유빈과 팀을 이룬 팀배틀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같은 팀이었던 유빈과 심사위원 양동근의 찬사를 받으면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특히 유빈의 아이디어를 더해 "파이널 올라가기 내가 내가 해!"라는 재치넘치는 훅 가사로 자신의 흑역사를 당당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통쾌함도 선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전지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포미닛의 멤버이자 랩을 담당하고 있는 전지윤이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해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초반 불안한 실력과 기존 멤버들의 혹평으로 위기에 놓였다.
전지윤의 랩을 들어본 기존 멤버들은 칭찬대신 기대이하라는 소감을 전했다. 같은 아이돌 걸그룹인 원더걸스 유빈과 시스타 효린도 비슷한 의견을 말했다.
특히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른 트루디도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트루디는 전지윤의 랩에 대해 "너무 타령 같았다. 랩이 아니라 노래 같았다. 억지로 맞추려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30일 방송에서 유빈과 팀을 이룬 팀배틀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쥐었다. 같은 팀이었던 유빈과 심사위원 양동근의 찬사를 받으면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언프리티랩스타 2, 유빈&전지윤
특히 유빈의 아이디어를 더해 "파이널 올라가기 내가 내가 해!"라는 재치넘치는 훅 가사로 자신의 흑역사를 당당하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 통쾌함도 선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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