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도 “故김무생, 김주혁 친동생처럼 보살피라 말씀하셨다”

동아경제

입력 2014-10-13 11:29 수정 2014-10-13 11:31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1박 2일 김종도’

배우 김주혁의 소속사 대표 김종도 씨가 故 김무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의 친구들이 총출동한 ‘절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주혁은 자신의 절친으로 출연한 소속사 대표 김종도 씨에 대해 “형과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단둘이 가기가 좀 그랬었다”면서 “이번 여행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형은 나한테 어떤 느낌이냐 하면 진짜 친형 같은 그런 사람”이라고 김종도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도 씨는 최고로 기뻤을 때라며 故 김무생과 김주혁이 함께 광고 촬영을 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김종도 씨는 “그때 아버님께서 저를 부르시더니 ‘앞으로도 주혁이를 친동생처럼 보살펴주게’라고 말씀하셨다”며 김주혁과의 끈끈한 관계에 故 김무생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 2일 김종도, 故 김무생 말 따라 김주혁과 잘 지내는 듯”, “1박 2일 김종도, 故 김무생에게도 김종도 대표는 아들 같은 존재일 듯”, “1박 2일 김종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1박 2일 방송캡처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