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부탁해' 김명철 수의사, 신생 고양이병원에 둥지
노트펫
입력 2019-12-24 14:07 수정 2019-12-24 14:09
[노트펫] EBS '고양이를 부탁해'의 스타 수의사 김명철 수의사가 신생 고양이병원에 새둥지를 튼다.
김명철 수의사는 24일 SNS를 통해 "오는 1월2일 목요일부터 당분간 영등포에 위치한 ‘캣앤캣 고양이병원’에서 격주 목요일에 행동학 진료를 본다"고 밝혔다.
캣앤캣고양이병원은 올해 7월말 서울 영등포에 문을 연 곳으로 고양이전문병원 백산동물병원 부원장 출신의 김태협 수의사 1인 병원으로 출발한 곳이다.
개원 직후 ISFM(국제고양이수의사회) 고양이 친화병원 골드 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고양이전문병원으로서 면모를 갖췄다.
김명철 수의사와 김태협 원장은 전남대 수의대 1년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고 백산동물병원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도 있다. 김명철 수의사는 오직 고양이 행동학 만을 100% 예약제로 진료한다.
김명철 수의사는 지난 10월말 원장으로서 일해오던 백산동물병원을 떠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완벽히 정리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백산동물병원이 길고양이 진료 논란에 휩싸였고, 고양이 애호가들의 입장을 밝히라는 요구에 그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BS그룹’ 새출발… 새로운 CI 선포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올해 설 선물세트 선호도 2위는 사과…1위는?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한국에 ‘조선업 SOS’ 친 美… 항공정비-반도체 지원도 요청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