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닥, 반려견주택연구소와 MOU.."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공생 협력"
노트펫
입력 2019-12-19 14:07 수정 2019-12-19 14:09
[노트펫] 무료 수의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전문 플랫폼 펫닥(대표 최승용·오른쪽)은 반려동물 주거환경 전문 컨설팅 업체인 반려견주택연구소(대표 박준영·왼쪽)가 올바른 반려동물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펫닥은 자사의 반려동물 전문 케어 서비스 ‘브이케어’와 반려견주택연구소의 ‘펫주택’ 사업간 상호협력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8일 두 회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위한 전용 주거공간과 수의사가 상주하는 전문 케어 시설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펫닥의 ‘브이케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원스톱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센터 내에서 반려동물의 의료, 미용, 위탁, 훈련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이 확인된 반려동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바닥재, 조명 등 반려동물에 최적화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으며, 수의사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이고 신뢰 높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견주택연구소는 반려견 맞춤형 주거공간을 연구하고 건축하는 곳으로 국내 처음으로 펫 전용 공동주택을 조성 중에 있다. 지금까지 남가좌동 펫전원주택, 망우동 펫빌라에, 사당동 펫오피스텔을 시공했다.
최승용 펫닥 대표는 "주거공간과 의료, 문화시설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공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성 있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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