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반려견 '양희' 안고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마음씨도 훈훈'
노트펫
입력 2019-12-10 15:07 수정 2019-12-10 15:08
[노트펫] 배우 성훈이 반려견 '양희'와 유기견, 유기묘에 따뜻한 손길을 선물하는 틱톡 산타집사 캠페인에 참여했다.
성훈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타집사#반려동물#틱톡"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편의 틱톡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는 양희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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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집사#반려동물#틱톡
SungHoon & again Roiii(@sunghoon1983)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9 12월 7 4:17오전 PST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스티커로 꾸민 이 영상 속에서 성훈은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에도 불구,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성훈이 손하트를 만들자 그 손가락을 핥는 귀여운 양희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둘이 너무 달달해 보여요",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합시다", "양희처럼 행복해지는 유기견들이 많아졌으면", "비주얼만큼 마음씨도 훈훈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희는 홍역과 피부병을 앓던 유기견으로, 안락사 당일 성훈이 데려와 한 달 반 동안의 임시보호 끝에 입양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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