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와도 꼼짝 않고 도로에 쓰러져 있던 고양이..'집사 관심받으려'

노트펫

입력 2019-11-21 14:08:12 수정 2019-11-21 1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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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관심받는 걸 즐기는 고양이는 차가 다가와도 꼼짝하지 않고 그 자리에 쓰러져 있었다.

지난 20일(현지 시각) 미국동물매체 더도도는 집사의 관심을 끌기 위해 도로 위에서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고양이 '캐시토나(Cachetona)'는 관심받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잠잘 때조차도 집사의 관심을 원한다.

하지만 캐시토나의 주인에게 그것은 그렇게 편리한 일만은 아니다.

많은 게으른 고양이들처럼 캐시토나는 주인이 외출하는 동안 낮잠을 즐긴다.

캐시토나가 선호하는 수면 장소는 꿀잠을 잘 수 있으면서도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완벽한 곳이다.

캐시토나는 매일 차가 다니는 집안의 주차장 진입로 한가운데에서 낮잠을 즐기며 '털북숭이 도로'가 된다.

그리고 발 하나 까딱하지 않고 그토록 원하던 관심을 얻는다.

여기 캐시토나의 주인이 집에 돌아올 때마다 펼쳐지는 재미있는 일상이 담긴 영상이 있다.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온 주인은 주차를 하기 위해 차를 몰다 도로 한가운데에서 쓰러져 자고 있는 캐시토나를 발견한다.

매일 반복되는 캐시토나의 행동에 이제 주인은 놀라기는커녕 클랙슨을 울리며 녀석에게 자리를 비키라고 한다.

그러나 비킬 생각이 없어 보이는 캐시토나.

결국 주인은 오늘도 차에서 내려 녀석에게 다가가 쓰다듬어준 후 손수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다.

그 모습을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던 캐시토나의 형제인 오렌지색 털 고양이 '니나(Nina)'.

다시 차에 올라 주차를 하려는 주인의 앞을 이번엔 니나가 가로막는데.

보도에 따르면 갖은 장애물들에도 불구하고 결국 주인은 마침내 주차에 성공했다.

일상생활에는 극복해야 할 크고 작은 장애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그중 어떤 것도 고양이만큼 귀엽지는 않을 것이라고 더도도는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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