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커피나무로 만든 도그 우드 스틱 '커피츄' 출시
노트펫
입력 2019-11-11 11:07 수정 2019-11-11 11:09
노 알러지·노 칼로리, 스트레스 해소 및 치석제거에 탁월
[노트펫] 100% 커피나무로 만든 도그 우드 스틱 '커피츄(Coffee Chew®)'가 출시됐다. 100% 나무로 만든 도그 우드 스틱은 커피츄가 처음이다.
개들은 선천적으로 나무를 씹거나 갖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나무를 씹으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연스레 치석이 제거되어 천연 칫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중에 나무 분말 가루를 성형틀에서 찍어낸 우드 스틱이나, 가짜 나무 표면에 인공향을 발라 기호성을 높인 제품들도 출시돼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동물이나 장이 나쁜 아이들의 경우 이것을 썹거나 갖고 놀다가 병원 신세를 지기 일쑤다.
커피츄는 커피나무 가지를 잘라 다듬기만 한 제품으로 알러지가 있는 동물이 갖고 놀아도 무해하며, 칼로리가 제로라 비만견에게 줘도 무방하다. 카페인 역시 들어있지 않다.
또 나무가 단단해 오래 갖고 놀고 날카롭게 부러지지 않아 위험하지 않은 것이 장점이다.
이갈이 중인 어린 강아지, 신발과 가구 씹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이닦기를 싫어하는 아이, 분리불안증이 있는 아이, 하루 종일 혼자 있어서 스트레스가 있는 아이, 알레르기가 있거나 비만견인 아이에게 주면 좋다.
커피츄는 베트남 소규모 커피농장과의 직거래를 통한 공정무역 제품으로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와 함께 한다.
사이즈는 총 5가지, 가격 6500~1만7000원. 문의 : 멜슨(02-515-5009)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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