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서초4동, 방배본동, 반포1동 주민센터서 개최

[노트펫] 서울 서초구가 찾아가는 권역별 반려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와 훈련견이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 반려견 행동교정과 펫티켓 등에 대해 강연한다.

서초와 방배, 반포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3일 서초4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8일 방배본동 주민센터, 다음달 12일 반포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반려동물 전문 위탁교육 업체인 에듀펫(대표 권혁필 훈련사) 전문강사 2명과 훈련견이 주민센터를 방문, 동물보호와 펫티켓 등 이론수업을 비롯해 행동교정 등 훈련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권역별 반려견 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서초구청 지역경제과(2155-8757)로 하면 된다.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서초 반려견 아카데미'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어린이 반려동물 문화교실, 어르신 동물매개 치유활동, 유기견 입양가정 1:1 방문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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