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적절한 수면 시간은 어떻게 될까?
노트펫
입력 2019-10-15 18:07 수정 2019-10-15 18:08
[노트펫]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 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적절한 강아지 수면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만약 우리가 집을 비운다면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잠을 자고 있을 것인데요. 밤에도 자고 낮에도 자는 강아지들, 대체 몇 시간을 자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미국의 국립수면재단 전문가들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하루에 약 50%를 자는데 보낸다고 합니다. 나머지 하루의 30%는 휴식을 취하고, 남은 20%는 활동을 하는데 보내는 것이죠. 즉 시간으로 따지면 평균적으로 강아지들은 하루에 약 12~14시간 정도를 자는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와 노견은
평균보다 조금 더 많은 하루에 18~20시간 정도를 잠에 투자한다고 하는데요.
어린 강아지들은 탐구하고 배우는데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노견들은 나이가 들수록 관절염이나 관절통, 시력과 청력 저하 등의 이유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에너지 소모가 커 쉽게 지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나이 말고 크기 역시 수면 시간에 영향을 주는데요. 소형견보다는 대형견들이 잠을 더 많이 자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거리가 주어진 강아지들은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보다 잠을 조금 덜 자는 경향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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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깨어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반려견들은 낮 동안 집에 혼자 남겨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강아지들에게 이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잠을 자는 것인데요.
사람도 평균적인 시간을 자야 건강한 것처럼 강아지들 역시 평균적인 시간으로 잠을 자야 건강합니다. 따라서 평균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자는 이유는 과체중 및 질병 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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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강아지 수면시간이 갑자기 변한다면 강아지 치매라고 불리는 인지 기능장애부터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 다양하게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의 수면시간의 변화와 함께 식욕부진, 기침, 구토, 설사, 무기력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강아지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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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말을 하지 못하고, 아픈 것을 숨기려고 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만약 이 같은 증상들을 보인다면 그 즉시 동물병원에 데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평소 강아지의 수면패턴과 수면시간에 대해 알고 있어야겠죠?
강아지 잠자는 시간과 수면패턴이 갑자기 바뀌었다면?
평소보다 산책을 오래 했거나 하는 이유를 찾아봐야 하는데요.
만약 이러한 외적인 이유가 없다면 수면시간이 어느 정도 늘어났는지, 수면패턴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등을 파악하여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강아지 수면 시간에 대한 정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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