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물 자국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노트펫

입력 2019-10-07 16:08 수정 2019-10-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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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안녕하세요. 동물을 사랑하는 페피테일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눈물자국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분명 새끼일 때는 없었는데 성인이 되면서부터 눈물자국이 생기는 것을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주인분들이라면 이를 굉장히 신경 쓰고 계실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 눈물자국은 왜 생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다양한 원인을 살펴보기 전에 강아지 눈물의 성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눈물 이유에는 적혈구가 분해될 때 생긴 "포르피린" 이라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철분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르피린 성분이 포함된 강아지 눈물은 공기와 접촉하게 되었을 시 붉은색 얼룩인 눈물자국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눈물자국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볼 텐데요.

그 첫 번째는 바로 과도한 눈물입니다.

과도한 눈물의 원인은 눈물관이 막히는 증상 때문인데요. 눈물관이 막히게 되면 눈물이 한꺼번에 밖으로 흘러나와 주변에 털이 젖게 되고 젖은 털이 마르고 굳어가는 과정에서 눈물자국이 생기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눈에 눈병, 혹은 주변 피부에 피부병 등의 감염성 질병에 발생했을 경우입니다. 이때 역시 눈물이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과한 눈곱이 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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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주염이 심할 경우, 세균이 다른 곳으로 퍼지게 되고 이때 눈물이 과도하게 날 수 있는데요. 그 밖에도 악취나 피부병 등으로 눈물을 야기할 수 있으니 언제나 청결에 유의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알레르기 또는 속눈썹 때문입니다.

강아지마다 알레르기 반응은 다를 수 있지만 피부의 자극이나 음식물을 통해 눈에 자극이 일어나는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했을 때 역시 과도한 눈물이 분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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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아지 역시 사람과 마찬가지로 속눈썹에 찔리게 되면 과도한 눈물이 나올 수 있는데요. 따라서 이러한 알레르기, 혹은 속눈썹이 눈물자국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눈물이 점점 산성을 띄게 되는데요.

이는 눈물자국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나이가 들게 되면 눈물관이 막히는 경우가 더욱 잦아지고 이는 젖고 마르기를 반복하게 되기 때문에 눈물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견일수록 굳은 털 주변을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눈물자국이 생기는 이유는 과도한 눈물 때문이며, 과도한 눈물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물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은 자주 닦아주는 것인데요. 강아지 눈물 이유로 인한 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섬세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죠?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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