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카카오페이가 삼성화재의 반려견보험을 판매한다.

카카오페이는 4일 '카카오페이 간편보험'을 출시, '자동차 보험료 비교', '반려동물보험'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품 판매는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인바이유가 맡는다.

카카오페이는 삼성화재의 반려견보험을 취급한다. 이 상품은 2개월령부터 만8세11월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1살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상해와 질병 입통원비를 자기부담금 공제 뒤 70%, 연 1000만원 한도 안에서 보장하고, 슬개골 수술비와 각종 피부병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3살 말티즈가 기본계약(상해와 질병 입통원비 보장)을 선택할 경우 보험료는 연간 23만5500원이다. 다만 보장 내용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어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모바일로 가입과 결제까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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