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사료 '펫후' 정식 출격..1.5kg 강아지 사료가 7000원대

노트펫

입력 2019-10-01 16:07 수정 2019-10-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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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거품 뺀 가격을 공언해 온 하림그룹 NS홈쇼핑의 D2C(Direct to consumer) 유통전문 자회사 글라이드가 반려동물 브랜드 '펫후'를 1일 정식 론칭했다.

'생산해서 바로 집으로!'라는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사료를 구입할 때마다 대리점에서 판매점까지 거치는 중간 유통비용은 물론, 광고비와 판촉비에 이르는 마케팅비까지 품질과 관계없는 모든 비용을 없앴다.

펫후는 또 유통 단순화는 물론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체계적인 성분검사와 품질관리를 거쳐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한 상품을 판매한다.

펫후는 우선 자연친화적 원료로 만든 '내추럴' 시리즈 총 7종을 출시했다. 내추럴 시리즈는 오가닉원료 70% 국내 인증을 받았고, GMO(유전자변형 곡물) 원료와 옥수수, 콩을 사용하지 않았다.

펫후 내추럴 강아지용은 튼튼성장 연어 퍼피(1.5kg 7900원, 1kgX4입 2만6800원), 체중관리 양고기 어덜트(1.5kg 7900원, 1.5kgX4입 2만6800원), 면역강화 오리 어덜트(1.5kg 7500원, 1.5kgX4입 2만58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동급의 사료 제품들이 2kg 기준 2만2000원대(소비자기준)에 팔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반값에 살짝 못 미치는 가격이라는 설명이다.

펫후 내추럴 고양이용은 튼튼성장 연어&쌀 키튼(1kg 5900원, 1kgX6입 2만9800원), 인도어 연어&쌀 어덜트(1kg 5900원, 1kgX6입, 2만9800원), 웨이트케어 연어&쌀 어덜트(1kg 6300원, 1kgX6입 3만1800원) 등에 구매 가능하다.

이달 중순 주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100% '휴먼 그레이드' 시리즈, 우수한 기호성과 이상적인 영양 밸런스를 갖춘 '베스트'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펫후의 제품들은 펫후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펫후는 정식 론칭에 맞춰 SNS을 통한 제품 증정 이벤트와 회원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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