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페이, 글로벌 POS 솔루션 기업 아스템즈와 파트너십 체결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2-06 10:26 수정 2018-12-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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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앱 고페이(Gopay, 대표 복해든누리)가 POS 솔루션 기업 ㈜아스템즈(대표 박계영)’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카페베네,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고페이 도입을 위한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고페이는 신용카드를 활용한 QR코드 간편결제 앱으로, 기존의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 후 QR코드 결제를 진행하면 결제시 고객뿐 아니라 가맹점에게도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맹점 가입 비용이 없고, 결제시 가맹점에게도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아스템즈는 2000년 국내 최초로 웹 POS(point-of-sales) 솔루션 앳포스를 출시한 기업으로 다수의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페이 복해든누리 대표는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18년간 협업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아스템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가맹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스템즈 박계영 대표는 “실생활에서 블록체인을 누구보다 빠르게 적용하고 행하는 고페이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혁신적인 IT 서비스 글로벌 기업으로서 보다 견고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페이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26일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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