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앱 ‘여보야’, 미혼남녀들을 위한 성혼 장려 프로젝트 시행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6-29 09:01 수정 2018-06-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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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포렉스

스마트한 결혼 전문 앱 여보야가 성혼율 하락이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결혼의 출발선상에 쉽사리 서지 못하는 미혼남녀들을 위한 ‘성혼 장려 프로젝트’를 시행중이다.

이번 ‘성혼 장려 프로젝트’를 통해 여보야 회원들은 결혼지원금, 성혼환불제, 땡스여보야 후기이벤트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먼저 결혼지원 혜택을 누리려면 여보야에서 결혼에 성공한 28세 이하 여성 또는 31세 이하 남성이여야 하며 혼인관계 증명서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실질적으로 미혼남녀들이 재정적인 부담을 덜고 결혼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기 위함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여보야는 지난 해부터 성혼성사 시 이용료를 환불해주는 제도를 실시해 만남부터 결혼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성혼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보야를 제작한 ㈜인포렉스 관계자는 "향후 성혼율 상승을 위해 좀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성혼 장려 프로젝트들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결혼하기 딱 좋은 착한 모바일 서비스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보야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신개념 결혼 서비스로, 론칭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5만 건, 사용자 수 50만 명, 성혼 후기 2,000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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