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글로벌, NMS글로벌로 사명 변경 …‘스마트테크 코리아 2018’ 참여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6-27 10:36 수정 2018-06-27 10:42
사진제공= NMS글로벌
호스팅 글로벌이 사명을 NMS글로벌(엔엠에스글로벌)로 변경하고 브랜드명을 센티넬로 명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창사 10주년을 맞이해 최근 홈페이지의 리뉴얼을 통해 고객사들의 NMS 운영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알기 쉽도록 편의성을 제공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NMS글로벌은 27일, 국내외 대기업, 스타트업 등 최고 IT업계들이 참가하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18`에서 신규 센티넬과 NMS구축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NMS글로벌로 사명이 변경된 호스팅 글로벌은 NMS솔루션 솔라윈즈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으며, Paessler 사의 PRTG를 공급 하면서 고객사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NMS 구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NMS는 Network Management System의 약자로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을 뜻하며 회사내 네트워크 시스템의 장애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구성하고 있는 장비들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는데 크게 활용되고 있다.
NMS글로벌 신수철본부장은 “NMS글로벌은 10년간 NMS솔루션을 제공한 회사로 다양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춰 네트워크 관리를 원하는 회사들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0일 경 솔라윈즈와 독점공급 파트너 계약체결을 진행하는 성과를 냈고, 고객사들의 네트워크 장애발생문제를 통지해주는 센티넬 시스템을 출시하여 국내 NMS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고객사의 장비를 24시간 365일 감시하며 장애발생시 통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인 센티넬은 센티넬, 센티넬-클라우드, 센티넬-HA 3종의 출시를 준비중이다. 센티넬의 NMS글로벌의 10년간의 축적한 데이터와 노하우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네트워크망과 장비의 오류를 감시하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문제점과 보완점을 파악하역 개선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센티넬은 데이터수집 및 분석엔진과 대시보드, 알람감지 및 통지시스템, 최적의 하드웨어를 결합한 일체형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센티넬-클라우드는 중앙의 클라우드에 NMS를 두고 고객사의 장비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가 포함된 월단위의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한다. 센티넬-HA는 장애대비클러스터로서 데이터센터등 대규모의 고객사 환경에서 Primary NMS가 다운될 경우Secondary NMS가 기동하여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이다.
NMS글로벌은 지난 2017년도 국방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으며, 2018년 상반기에는 대구은행을 시작으로 금융권에 진출, AXA손해보험, 카디프손해보험, 원주연세대 캠퍼스 등의 네트워크 관리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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