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아마존 손잡고 웹문서 공동 편집 서비스 공개

김성규 기자

입력 2018-06-27 03:00 수정 2018-06-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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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가 세계 1위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웹 기반의 문서 공동 편집 서비스를 공개했다.

아마존의 파일 생성, 편집 및 협업 서비스인 ‘아마존 워크독스(WorkDocs)’에 한컴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문서 공동 편집 서비스가 추가되는 것으로, 추가 비용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문서를 실시간으로 작성 및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마존 워크독스 이용이 가능한 지역에서 제공되며, 한국은 아직 해당되지 않는다.

한컴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12개월간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쳤다. 김상철 한컴 회장은 “이번 서비스는 세계에 한컴의 오피스 기술력과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웹 오피스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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