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SKT-노키아, 5G표준 데이터 전송시연 성공 外

동아일보

입력 2018-06-20 03:00 수정 2018-06-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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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노키아, 5G표준 데이터 전송시연 성공

SK텔레콤과 핀란드의 통신장비업체 노키아가 5세대(5G) 이동통신의 세계 표준이 완성된 지 닷새 만에 표준을 활용한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했다. 양사는 18일(현지 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노키아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표준화단체 ‘3GPP’ 5G 세계 표준 단독 규격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을 5G로 처리하는 ‘엔드투엔드’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 SKC 진천공장 투명PI 생산체제 구축

SKC가 필름가공 전문 자회사 SKC 하이테크앤마케팅과 함께 SKC 진천공장에 투명 폴리이미드필름(PI필름)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SKC는 이날 오후 SKC 진천공장에서 ‘SKC 투명PI 양산 및 가공 착공식’을 열었다. 투명 PI필름은 유리처럼 표면이 딱딱하면서도 잘 접혀 폴더블, 롤러블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커버 유리 대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SKC가 투명 PI필름 베이스필름을 만들고 SKC 하이테크앤마케팅이 고경도 코팅을 한다.
 
■ 쌍용車, 軍부대 대상 정비기술 교육

쌍용자동차가 국군 차량 정비기술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섰다. 쌍용차는 국군의 차량 정비기술 향상 및 군부대 정비기술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차량 등을 기증하고 정비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쌍용차는 18일부터 쌍용차 대전연수원에서 육군과 공군 정비대대 및 수송부대 병력을 대상으로 2018년도 제3차 정비기술 교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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