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대표 "비트코인의 흐름은 매년 똑같은 패턴"
블록미디어
입력 2018-06-12 11:06 수정 2018-06-12 11:08
(뉴욕=한만성 특파원) 장펑자오 바이낸스 대표가 갈수록 떨어지는 비트코인 가격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재(현지시각 11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000달러대로 떨어진 상태다. 이를 두고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비관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대표(CEO) 장펑자오는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적이지 못했던 건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장펑자오 대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BTC(비트코인) 가격이 항상 밋밋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총 네 개의 차트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고참급 투자자들은 매년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저 (차트) 왼쪽의 수치(가격)가 달라졌을 뿐"이라며 비트코인의 가격은 떨어졌으나 오르내림 폭이 큰 건 늘 있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뉴스BTC는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른 작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며 장펑자오 대표의 분석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뉴스BTC는 "비트코인의 세계에서는 역사가 반복되곤 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역대 최고치가 기록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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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현지시각 11일 오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000달러대로 떨어진 상태다. 이를 두고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비관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대표(CEO) 장펑자오는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적이지 못했던 건 하루이틀 얘기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장펑자오 대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은 BTC(비트코인) 가격이 항상 밋밋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총 네 개의 차트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고참급 투자자들은 매년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저 (차트) 왼쪽의 수치(가격)가 달라졌을 뿐"이라며 비트코인의 가격은 떨어졌으나 오르내림 폭이 큰 건 늘 있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뉴스BTC는 연말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른 작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며 장펑자오 대표의 분석에 힘을 실었다. 그러면서 뉴스BTC는 "비트코인의 세계에서는 역사가 반복되곤 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역대 최고치가 기록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뉴스BTC는 현시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진 건 어느 정도 예상된 현상이라며 단기적인 관점으로 수입을 노린 투자자는 원하는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다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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