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글로벌기업 2000 순위 14위

김지현 기자

입력 2018-06-11 03:00 수정 2018-06-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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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에선 8위 애플 이어 두번째

중국 샤오미가 처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톱10’ 명단에 주요 제품 2개를 동시에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샤오미의 훙미 5A와 훙미 5플러스/노트5는 4월 한 달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6위(1.5%)와 8위(1.4%)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측은 “샤오미가 저렴한 스마트폰으로 중국과 인도 시장을 공략한 것이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고 했다.

1, 2위는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 선전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S9플러스(2.6%)와 S9(2.6%)이 각각 차지했다. 애플의 아이폰 X는 3위로 밀려났지만 아이폰 8시리즈와 아이폰 7, 아이폰 6 등 총 5개 제품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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