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서울시 등과 내일부터 ‘명동 페스티벌’

정서영 기자

입력 2024-04-25 03:00 수정 2024-04-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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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시·중구와 함께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열고 외국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동 페스티벌은 지난해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엔 롯데칠성음료,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롯데웰푸드, 코리아세븐 등 5개 계열사가 추가로 참여해 홍보에 힘을 싣는다. 지난해는 10일간의 행사에 총 40만 명(롯데백화점 추산)이 방문했으며, 같은 기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매출은 800% 늘었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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