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지원-성과 공유제로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

유지영 기자

입력 2024-04-25 03:00 수정 2024-04-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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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홈앤쇼핑


홈앤쇼핑은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중소 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 확대와 고객을 위한 알뜰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유통망 확보 지원

홈앤쇼핑은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일사천리’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영업 및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TV홈쇼핑 입점, 방송 판매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 방식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입점 기업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상시 판매 및 모바일 기획전 운영으로 미리 주문을 확보해 일회성 방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 사전 판매 추이 분석을 통한 판매 물량 예측, 재고 리스크 감소, 방송 상품 외 보유 상품에 대한 추가 판매 등의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다. 올해에는 ‘일사천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하며 홈쇼핑 방송을 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확대하며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1대1 대면 MD 상담회 운영

홈앤쇼핑은 일사천리 상품의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1대1 MD 상담회’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전국 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80회 이상 일사천리 담당 MD들의 현장 대면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홈쇼핑 유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컨설팅 업무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사천리 참여 기업 및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며 현장에서의 제품 홍보부터 오프라인 판로 지원 활동까지 이어나가고 있다. 실례로 ㈜태양이엔에스의 델포유 오븐에 구운 십센치파운드케이크는 2023년 10월에 론칭해 총 4회 방송을 진행했고 총 주문 금액 4억7000만 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뽑힌다.


소비자 중심 경영, CCM 인증 획득


홈앤쇼핑은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10월 소비자 중심 경영 도입 선포식을 개최하고 상품 및 서비스 기획, 판매 등에 이르는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객 중심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 캠페인, 소비자 보호위원회, 시청자위원회, 상품선정위원회 등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2023년에는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으며 강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40 직장인 스마일 프로젝트에 참여해 ‘마음건강 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홈앤쇼핑은 소비자의 관심과 신뢰를 얻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협력사의 손실 보전을 위한 성과 공유제 운영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혜택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성과 공유제가 있다. 성과 공유제는 매출 기여도가 높은 우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목표액 대비 초과 이익을 환급해 주는 제도로 처음 시작했다. 2016년부터는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 방송 판매 효율 부진을 겪은 업체의 손실을 보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올해에도 60개 협력사에 각 1000만 원씩 총 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점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회사의 설립 취지를 명확히 구현하고 있다는 대내외의 평가를 받는 이유이다.


적극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이 밖에도 △상생펀드 운용 △무이자 자금 대출제도 △부정부패 방지시스템 인증(ISO37001) △사회 공헌 활동 확대 등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 정도 경영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무까지 완수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에는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서포터즈 ‘홈앤그리너 3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에는 ‘홈앤드리머’라는 신규 사회 공헌 사업을 운영하며 아이들과미래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고 홈앤쇼핑 임직원과 유통업계 취업 준비 대학생, 수도권 거주 저소득층 청소년이 한 팀으로 10개월 동안 활동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창립 이후 13년간 홈앤쇼핑을 사랑하고 지원해준 고객과 협력사에 감사드린다”며 “홈앤쇼핑은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에 가치를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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