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커스(PRANKERS)가 오는 5월 5일 대규모 패션쇼 ‘2024 Global K-POP Fashion Show’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랭커스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에서 K-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전문화된 교육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선도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프랭커스는 인천컨벤시아 2홀에서 열리는 ‘2024 Global K-POP Fashion Show’를 단독으로 주최∙주관한다. 이번 패션쇼에는 전 세계 대형 기획사들과 K-POP 아티스트·모델을 지망하는 키즈, 주니어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박기량 프랭커스 대표는 이번 패션쇼에서 S/S 시즌 kotss(콧츠)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kotss는 ‘keep on the sunny side(햇볕을 잘 들게 하다)’ 의 줄임말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쉽게 입을 수 있는 친근감이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 스트릿 의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 대표는 “케이팝의 원천인 대한민국에서 프랭커스는 아이돌 꿈나무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케이팝 교육, 모델 워킹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수한 문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성 패션브랜드는 이례가 없었던 사업군이다. 앞으로도 업계 선두주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