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헤이븐, 프리시즌2 시작… 신규 캐릭터 ‘클로’ 추가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2-14 14:41 수정 2023-12-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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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넥슨은 대규모 PvP 팀 대전 액션 게임 ‘워헤이븐’의 프리시즌2 첫 번째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클로’를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로는 워헤이븐 최초의 동물형 종족이다. 동명의 전용 무기 ‘클로’를 활용해 날렵하면서 야성적 전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공중에서 회전하며 무기를 사용하는 ‘빙글 클로’와 전투에 유용한 세 가지 강화 효과 중 하나가 발동하는 ‘오늘의 운세’를 전용 기술로 사용한다.

병영에서 챌린지 시작 버튼을 누른 후 대전에서 5회 승리하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리시즌2 기간에는 겨울 분위기로 꾸며진 전장을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전투를 유도하는 신규 모드와 성유물도 추가한다. 먼저 빠른 전투와 긴장감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기존 6대 6으로 즐기던 데스매치에 12대 12 모드를 추가한다.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화신화’가 불가능해 병사들의 전투로만 게임의 승패가 갈릴 예정이다.

신규 성유물 ‘가설 방벽’도 추가한다. 유물석 1개로 설치할 수 있으며 진입로를 폐쇄하거나 거점을 봉쇄하는 등 전략적으로 적군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선호 캐릭터, 캐릭터별 플레이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시스템도 추가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PC방 혜택을 강화한다. 오는 28일 오전 점검 전까지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모은 ‘빛 조각’으로 무기 스킨, 월드패스 경험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PC방에서 접속하면 바드, 클로 등 모든 캐릭터를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월드패스, 특성 포인트 경험치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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