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스피스 , PGA 단일시즌 역대 최다 상금 1위 등극…135억원
뉴스1
입력 2018-12-13 10:19 수정 2018-12-13 10:21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상금을 손에 넣은 선수는 누구일까.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3일(한국시간) PGA 단일시즌 역대 최다 상금을 획득한 선수 1~10위까지 선정하고 “1위는 2014-2015시즌 상금 1203만465달러(약 135억원)를 올린 조던 스피스(미국)”라고 밝혔다.
2014-2015시즌 당시 22세에 불과했던 스피스는 메이저대회 US오픈과 마스터스를 제패했고 페덱스컵 랭킹포인트 1위를 차지하면서 10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았다.
1997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최연소 PGA투어 선수로 기록된 스피스는 2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발스파 챔피언십, 존디어 클래식과 투어 챔피언십에도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단일시즌 역대 최다상금 2위는 2004년 1090만5166달러를 모은 비제이 싱(피지)이다.
당시 41세의 나이에 PGA챔피언십 포함 9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9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은 단 한 번에 그쳤고 톱10 18차례, 톱25 24차례를 기록했다. 싱은 그 해 PGA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3위부터 6위는 모두 타이거 우즈가 차지했다.
우즈는 2007년 1086만7052달러를 벌었고 2005년 1062만8024달러, 2009년 1050만8163달러, 2006년 994만1563달러를 거둬 들이며 랭킹 상위권을 차지했다.
7위는 2016-2017시즌 992만1560달러를 벌어 들인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차지했다. 당시 토마스는 24세의 나이에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페덱스컵 랭킹 1위에도 올랐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3일(한국시간) PGA 단일시즌 역대 최다 상금을 획득한 선수 1~10위까지 선정하고 “1위는 2014-2015시즌 상금 1203만465달러(약 135억원)를 올린 조던 스피스(미국)”라고 밝혔다.
2014-2015시즌 당시 22세에 불과했던 스피스는 메이저대회 US오픈과 마스터스를 제패했고 페덱스컵 랭킹포인트 1위를 차지하면서 1000만달러의 보너스 상금을 받았다.
1997년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 최연소 PGA투어 선수로 기록된 스피스는 2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발스파 챔피언십, 존디어 클래식과 투어 챔피언십에도 정상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단일시즌 역대 최다상금 2위는 2004년 1090만5166달러를 모은 비제이 싱(피지)이다.
당시 41세의 나이에 PGA챔피언십 포함 9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9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은 단 한 번에 그쳤고 톱10 18차례, 톱25 24차례를 기록했다. 싱은 그 해 PGA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
3위부터 6위는 모두 타이거 우즈가 차지했다.
우즈는 2007년 1086만7052달러를 벌었고 2005년 1062만8024달러, 2009년 1050만8163달러, 2006년 994만1563달러를 거둬 들이며 랭킹 상위권을 차지했다.
7위는 2016-2017시즌 992만1560달러를 벌어 들인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차지했다. 당시 토마스는 24세의 나이에 PGA챔피언십을 포함해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페덱스컵 랭킹 1위에도 올랐다.
2016-2017시즌 943만3033달러를 벌어들인 스피스가 다시 랭킹에 이름을 올리며 8위를 차지했고 9위는 2014-2015시즌 940만3330달러를 기록한 제이슨 데이(호주), 10위는 2015-2016시즌 936만5185달러를 올린 더스틴 존슨(미국)이 차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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