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뉴스 1년 정지 당했다 …OO 때문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4-19 08:10 수정 2017-04-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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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임신 20주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뉴스 방송에서 1년간 정지당한 사연이 화제다.

2015년 12월 25일 방송된 채널A '동갑내기 여행하기'에 출연한 문지애는 "뉴스를 다 끝내고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사레가 들렸다. 그래서 웃음을 못 참고 웃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 하면서 웃어선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뉴스 1년 정지를 당했다"며 "그땐 많이 어렸다. 당시 24살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지애는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SF9 미니 2집 'Breaking Sensation' 쇼케이스 진행을 맡아 "현재 임신 20주가 조금 넘었다"고 밝혔다.

문지애는 2012년 5월 MBC 전종환 기자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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