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코아루 웰라움’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06-10 16:46 수정 2016-06-10 16:51
영월 코아루 웰라움 견본주택 내부. 사진=영월 코아루 웰라움
한국토지신탁은 금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796-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영월 코아루 웰라움’ 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영월 코아루 웰라움’은 3개 동, 지상 20층, 전용면적 59㎡ㆍ69㎡, 총 234가구 규모의 단지다. 단지 앞으로 동강이 위치해 강 조망이 가능하고 계족산, 남한강을 끼고 있어 배산임수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조성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여가생활과 질 높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동일면적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4베이가 전 가구에 적용돼 일조량, 통풍, 공간활용에서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뒀다. 4베이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 시 더 넓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각종 특화설계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 가구에 팬트리가 제공돼 깔끔한 주방 정리가 가능하다. 안방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옷 수납뿐 아니라 붙박이 화장대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양면신발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 특화로 전 가구가 소형임에도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영월 코아루 웰라움’은 집 안에서 동강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한 아파트로 탁 트인 강 조망으로 개방감이 탁월하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 및 판상형 4베이 적용으로 채광, 통풍 등을 극대화해 주거쾌적성을 더욱 높였다. 각 동 일부 라인은 필로티 구조가 적용돼 단지 내 개방감이 우수하고 저층부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다.
또한 동강둔치, 능말도시숲, 물무리골 생태학습장 등 영월 내 다양한 자연친화, 생태학습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상가 및 주민 운동시설, 커뮤니티광장, 휴게소, 경로당, 부속정원 등으로 다채로운 여가생활도 가능하다.
‘영월 코아루 웰라움’ 분양관계자는 “100% 소형에 4베이가 적용된 강변 아파트라는 점이 이 단지의 장점”이라며 “특히 이 단지는 영월에 처음 공급되는 코아루 아파트로 지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월 코아루 웰라움은 견본주택 개관을 맞이해 내방객을 대상으로 10일~12일 3일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청약은 오는 14일 1, 2, 3순위 접수를 동시에 받는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45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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