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장윤주, 결혼식 축가 누가 부르나 보니…
동아경제
입력 2015-05-29 16:15 수정 2015-05-29 16:16
장윤주.
동아닷컴 자료 사진.
동아닷컴 자료 사진.
모델 장윤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며칠 앞두고 남편과 청운동 언덕에 올랐습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청운동 언덕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이 담겨 있었다. 장윤주는 "결혼을 준비하면서 지쳤던 마음들. 서로를 만나기 전 힘들었던 지난날들을 서로 안아주고 위로해주었습니다"라며 "그저 모든 것이 감사하기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라고 적었다.
장윤주는 오늘(29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장윤주는 취재진과 짧게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결혼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장윤주와 예비신랑 정승민은 올해 초 연인사이로 관계가 발전하면서 교제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신랑 정승민은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며, 패션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결혼식에 축가는 장윤주와 절친한 가수 이적이 부르기로 했다. 장윤주의 결혼식은 지인들과 가족들만 초대돼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장윤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결혼, 드디오 오늘이구나"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장윤주 결혼 소식에 내가 다 설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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