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10억 달러 자산 보유…한국인 유일 40세 이하 억만장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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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09 09:22 수정 2013-03-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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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제일모직

[동아닷컴]

삼성 이건희 회장의 둘째 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40)의 재산이 공개됐다.

최근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에서 가장 어린 억만장자들'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서현 부사장을 ‘40세 이하 억만장자’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 목록에는 단 29명뿐이며, 포브스가 밝힌 이서현 부사장의 자산은 약 10억 달러(1조 900억원).

포브스는 이서현 부사장에 대해 "파슨스 디자인 학교를 졸업한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이라면서 ”명품 패션 브랜드 제일모직과 한국 최대의 광고기획사 제일기획의 부사장을 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9명 중 가장 어린 사람은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더스틴 모스코비츠다. 올해 29세로 동갑인 두 사람은 각각 둘의 자산은 각각 133억 달러(약 14조 4천억원)와 38억 달러(약 4조 1천억원)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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