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시 확정 ‘뉴 SM5’, 쏘나타·K9 닮았나?

동아경제

입력 2012-10-01 09:00 수정 2012-10-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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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SM5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 위장막이 가려진채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일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이 모델의 부품 카탈로그까지 올라와 내외관디자인을 짐작케 했다.

최근 고속도로 등에서 포착된 신형 SM5 사진을 보면 뒷부분은 종전 모델과 매우 흡사하고 요즘 추세인 LED 리어램프가 적용됐다. 더불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회원이 구형 카탈로그와 신형 카탈로그를 비교해 올렸다.

공개된 SM5 신형 카탈로그를 보면 차량 앞쪽 디자인이 얼마 전 출시한 SM3와 매우 닮았다. 신형 SM3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앞부분이 분리형 매시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을 준 하단 범퍼, 블랙 베젤을 가미한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출시될 SM5도 이와 비슷한 패밀리룩이 입혀질 가능성이 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면 범퍼는 쏘나타, 그릴은 K시리즈와 비슷한 것 같다”, “SM3와 QM5를 조합한 느낌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M5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오는 11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신형 SM5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라며 “옵션 등 일부 편의사양이 확정이 안됐기 때문에 가격은 출시 전날까지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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