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박영호 신임 대표로 선임,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
동아닷컴
입력 2018-02-14 15:10 수정 2018-02-14 15:11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말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박영호 전 네시삼십삼분 대표를 조이시티의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어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시티의 새로운 대표로 선임된 박영호 내정자는 NHN한게임에서 게임개발팀장을 지냈고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는 투자심사역으로 재직하며 카카오, 펄어비스, 액션스퀘어, 더블유게임즈 등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인물이다.
아울러 네시삼십삼분에 영입되어 국내외 개발사에 대한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뛰어난 능력을 높게 평가 받기도 했다.
이번 박영호 신임 대표의 선임으로 향후 조이시티는 조성원 대표와 박영호 대표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조성원 대표는 그동안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 및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박영호 대표는 신규 투자와 글로벌 전략 부문을 총괄 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이러한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조직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하여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더욱 빠르고 진일보한 사업 수행 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이시티의 조성원 대표는 “박영호 대표 내정자와 함께 전문화 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과 투자 각 부문간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집행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조이시티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조이시티의 새로운 대표로 선임된 박영호 내정자는 NHN한게임에서 게임개발팀장을 지냈고 한국투자파트너스에서는 투자심사역으로 재직하며 카카오, 펄어비스, 액션스퀘어, 더블유게임즈 등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는 인물이다.
아울러 네시삼십삼분에 영입되어 국내외 개발사에 대한 대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뛰어난 능력을 높게 평가 받기도 했다.
이번 박영호 신임 대표의 선임으로 향후 조이시티는 조성원 대표와 박영호 대표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조성원 대표는 그동안 진행해오던 게임 개발 및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박영호 대표는 신규 투자와 글로벌 전략 부문을 총괄 할 예정이다. 조이시티는 이러한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조직 및 경영효율성을 제고하여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더욱 빠르고 진일보한 사업 수행 능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조이시티의 조성원 대표는 “박영호 대표 내정자와 함께 전문화 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사업과 투자 각 부문간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집행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조이시티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워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조이시티 박영호 신임 대표 (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신생아대출 효과에… 30대, 1분기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홈 뷰티 기기’ 시장 폭발… 제약-IT업체도 뛰어들어
- “국민연금 일부 먼저 받게 허용… ISA 1인 1계좌 제한 폐지”
- 행복주택, 월급 받은 기간 5년 이내라면 지원 가능[부동산 빨간펜]
-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물가 중심으로 둔화 추세 나타낼 것”
- 사과 81%, 배 103% 껑충… 물가 둔화에도 ‘과일값 쇼크’ 여전
- SK하이닉스, 첨단 HBM 양산 속도전… “세계 톱 수성”
- 美연준 6연속 기준금리 동결… 파월 “금리 인상은 안될것”
- 매매는 ‘찔끔’ 전세는 ‘껑충’…아파트 전세가율 2022년 12월 이후 최대
- 무료 배달 이어 ‘멤버십 구독’ 경쟁… 배달 플랫폼 ‘생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