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임파워, 2017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 모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1-02 14:21 수정 2017-01-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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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특화형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센터 ‘SE임파워’가 2017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를 모집한다.

IT 특화형 사회적기업 창업지원센터 ‘SE임파워’가 2017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를 모집한다. 서울, 경기, 인천의 창업팀은 일반 분야, IT 특화분야는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팀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SE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오는 20일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대면면접을 통해 1.2배수를 선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팀을 뽑는다.

참여 스타트업에게는 창업지원금과 멘토링, 창업공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경영, 세무, 노무 등의 사후지원도 받을 수 있다. SE임파워의 특화 지원사항으로는 3D 콘텐츠 제작소, 크라우드 펀딩 연계, VC 투자지원 등이 있다.

SE임파워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사회혁신, 엑설러레이팅 등 창업지원서비스 구축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위해 설립된 곳이다. 2013년 처음 고용노동부의 인가를 받아 1년 차 15곳, 2년 차 20곳의 창업팀을 발굴, 육성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창업팀으로 선정될 경우 창업 공간, 창업자금(1년 1000만 원 ∼ 5000만 원), 멘토링 서비스, VC 투자유치 지원,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지원 등 전문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편, SE입파워는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4일 오후 4시, 7시에 각각 30팀 한정으로 개최한다. 신청 접수는 홈페지를 통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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