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언급 “첫 눈에 반하진 않았다”
동아경제
입력 2015-10-20 13:15 수정 2015-10-20 13:16
장윤주 정승민. 사진=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장윤주, 남편 언급 “첫 눈에 반하진 않았다”
모델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장윤주가 출연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금성무를 좋아했고, 나무를 만지는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며 자아나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광희가 “그런 분을 어디서 찾느냐”고 하자 장윤주는 “찾았다”며 수줍은 듯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촬영장에는 영상을 통해 장윤주 남편 정승민이 등장했다. 그는 “제가 4살 연하다. 디자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장윤주에 대해 “첫 눈에 반하진 않았다”며 “촬영을 하는데 스태프가 20명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 지각을 하더라. 늦게 와서 촬영을 하는데 눈빛이 바로 바뀌었다.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500인의 MC 중 한 명이 “남편을 유혹할 때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건넸고, 장윤주는 “몸으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집에서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장난을 잘 친다. (남편이)저를 신기하게 바라본다”며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어 “나는 본능에 충실한 사람이다. 남편에게는 고급스럽거나 다듬어진 게 아니라 정말 안 예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창피하지 않고 흠이 되지 않게, 원래의 나를 많이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