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새 교도소로 재소자 이송작전 펼쳐 …재소자만 1900여 명
동아경제
입력 2015-10-19 11:44 수정 2015-10-19 11:45
광주교도소. 사진=동아일보 DB
광주교도소, 새 교도소로 재소자 이송작전 펼쳐 …재소자만 1900여 명
광주교도소가 44년만에 새 건물로 이전한다.
광주교도소는 1971년 광주 북구 문흥동에 자리 잡았으며, 새 건물은 광주 북구 삼각동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광주교도소는 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3시까지 재소자 1900여 명에 대한 이송 작전을 펼친다.
이를 위해 전국 교도소의 이송버스 21대가 투입됐으며, 버스 한 대에는 교도관 5명과 수용자 40여명이 탑승한다.
이송버스에는 총기와 가스총을 휴대한 교도관이 동승하며, 돌방상황에 대비 군·경은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송에는 경찰관 11명, 순찰차 3대, 형사기동대 차량 1대가 투입되며, 육군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이 후방에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새 광주교도소는 28만7천㎡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21개동 규모로 수용 시설은 1인실·3인실·5인실로 이뤄졌으며, 수용 인원은 재소자 1천900여명·직원 500여명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