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의 '성난 변호사' 개봉일 박스오피스 2위, 흥행 청신호
동아경제
입력 2015-10-09 13:22 수정 2015-10-09 13:24
동아 DB
이선균, 임원희 주연의 '성난 변호사'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성난 변호사'는 지난 8일 하루 8만 946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10만 3146명이다.
이선균, 임원희 주연의 '성난 변호사'가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마션'은 27만 982명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리는 영화다. 충무로 대표 흥행 배우 이선균을 비롯해 김고은,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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