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SNS 통해 직접 밝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확신이 생겨”
동아경제
입력 2015-10-05 16:42 수정 2015-10-05 16:43
한그루 결혼. 사진=한그루 SNS
한그루 결혼, SNS 통해 직접 밝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확신이 생겨”
배우 한그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그루는 한 언론을 통해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의 사진과 함께 결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한그루는 당황스러웠던 당시 심경을 밝히며“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당황스러웠지만 제가 직접 전하는 게 맞는 겠다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제가 1년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다며 결혼 사실을 밝히며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에 대한 자신 입장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그루는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예쁘게 잘살게요~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라고 응원과 축하를 부탁했다.
한편 한그루는 남자친구와 1년째 사귀고 있으며,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오는 11월 결혼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