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야외 활동 특화 스피커 출시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26 10:16 수정 2024-07-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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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인터내셔널이 26일 야외 활동에 특화된 스피커 2종을 출시했다.

JBL 제품군 중에서 가장 작은 포터블 스피커인 JBL GO4는 이전 모델 대비 더 강력해진 베이스 사운드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패브릭 소재의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다채로운 컬러 조합을 제공한다.

최대 7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과 함께 플레이타임 부스트 기능을 제공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시간 늘릴 수 있다. IP67 방수 방진 등급을 갖춰 해변·수영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오라캐스트를 지원해 다중 스피커 연결이 가능하고, JBL 포터블 앱으로 간편하게 청취자 개인 맞춤화된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JBL 파티박스 온-더-고 에센셜은 강력한 JBL 프로 사운드와 비트에 따라 움직이는 화려한 라이트 쇼, 무선 마이크 및 기타 연결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스피커 전면에 위치한 원형 조명은 재생되는 음악의 비트와 리듬에 맞춰 화려하게 움직여 더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총 5가지의 조명 패턴을 제공한다.

여기에 소리의 왜곡을 줄여주는 듀얼 트위터와 선명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하이 익스커션 우퍼, 더 깊고 웅장한 저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베이스 부스트가 적용됐다. 총 출력 100W의 성능으로 강력한 JBL 프로 사운드를 전달한다.

완충 시 최대 6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됐고, 스피커와 함께 제공되는 JBL 무선 마이크로 나만의 노래방을 즐길 수 있다. 6.35mm 외부 단자가로 기타를 연결할 수 있다. IPX4 방수 등급도 갖췄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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