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퇴사, 퇴직 사유는…?
동아경제
입력 2014-08-12 17:07 수정 2014-08-12 17:10
사진=동아일보 DB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퇴사, 퇴직 사유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퇴사 했다.
항우연은 12일 휴직 중인 선임연구원 이소연 씨가 우편을 통해 퇴직원을 제출해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소연의 퇴직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은 1997년 광주과학고를 졸업한 뒤 KAIST 기계공학과에 입학, 2008년 4월 8일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됐다.
하지만 이소연은 이후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MBA)과정으로 전공을 바꾸고 이후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정부는 이소연을 2008년 4월 8일 우주로 보내 열흘간 우주에 머물게 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약 260억 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퇴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퇴사, 누가 문제지?”,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퇴사, 진정한 먹튀”, “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퇴사,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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