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눈물 “신인시절 첫 주연 영화가 5년만에 극장에서…”

동아경제

입력 2014-01-21 14:57 수정 2014-01-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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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정우 눈물

최근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배우 정우가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배우 정우는 지난 18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바람’ 재상영 현장을 찾았다. 2009년 개봉했던 영화가 팬들의 사랑으로 재상영 될 수 있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눈물을 보인 것이다.

영화 ‘바람’은 2009년 정우가 주연을 맡았던 첫번째 영화로 지방의 엄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형과 누나와 다르게 명문고에 진학하지 못해 부모님의 속을 썩이는 한 고등학생 성장드라마 형식의 영화다. 개봉 당시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영화 마니아층에서는 좋은 작품으로 평가가 난 것으로 유명하다

누리꾼들은 정우 눈물 소식에 “정우 눈물, 신인시절 생각났겠네”, “정우 눈물, 응사로 정말 정말 많이 떳네”, “정우 눈물, 영화 바람, 정말 재밌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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