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아내와 채팅으로 처음 만났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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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4 09:22 수정 2012-08-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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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임윤택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임윤택은 8월14일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서 “지금의 아내와 채팅으로 처음 만났다”며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답답한 마음에 팬카페에 들어갔다가 팬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고 고백했다.

임윤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채팅을 했는데 멤버들에게도 하지 못했던 속마음까지 털어놓게 됐다. 이후 매일 밤 팬카페에 들어가서 그 분을 기다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알았는데, 사실 아내는 내 강력한 안티였다더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울랄라 세션의 멤버들은 “두 사람이 채팅으로 만났다는 것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평소 본인의 연애 이야기를 절대 하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임윤택은 본인의 결혼식에 대해 “결혼식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중 하나였다”고 설명하며 그 어떤 결혼식보다 특별했던 자신의 결혼식 뒷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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